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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목표는 말이죠"

    날짜 : 2022년 1월 23일, 일 코스 : 집 - 청담대교 - 영동대교 - 집 거리 : 4.28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그러게요.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요. 항상 성취욕구에 목말랐던 제가 언제부터인지 이러한 욕구들이 서서히 소멸된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렇다보니, 요즘은 뚜렷한 목표가 없어요. 유명한 짤 중에 비슷한 대사가 있잖아요.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이게 딱 지금 제 심정인 거 같기도 해요. 있는 듯 없는 듯한 목표가 눈 앞에서 아른하게 보이는데, 저는 그 뚜렷하지 않은 목표를 향해 왜 그렇게 뛰고 있는 것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일단 뛰고 볼게요. 이게 아무 의미가 있든 없든 저에게 있어서는 자는 것만큼 중요하니까요. Keep runnin..

    2022.01.23
  • "타협"

    날짜 : 2022년 1월 18일, 화 코스 : 집 - 성수역 - 서울숲 - 성수역 - 집 거리 : 4.50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매 순간은 선택의 연속이다. 내가 당장 러닝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내 스스로 타협점을 찾는다. "이만하면 괜찮지 않을까?" "뛰다가 힘들면 "잠깐 쉬어도 괜찮지 않나?" 라고. 힘들면 쉴 수 있다. 근데 실제로 힘들지 않은 걸 알기 때문에, 내 스스로 타협을 본다. 이런 모습이 연속될수록 나의 대한 믿음과 신뢰는 계속해서 떨어진다. (그게 러닝이든, 일상생활에서든 말이다.) 결론적으로는 내 스스로 나를 믿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되면 나는 언제나 편한 길을 찾게 되고, 타협과 이해를 넘어서 내 스스로 방치를 자처하게 되는 꼴이 되버린다. 매 순간 속..

    2022.01.19
  • "My pace"

    날짜 : 2022년 1월 16일, 일 코스 : 건대호수 거리 : 2.48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애쓰지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거면 된거야. 곽진언, 김필의 '지친하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보면 알 수 있잖아. "비교하지마. 상관하지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 길이 나의 길." 또 한주를 맞이하기 위한 247

    2022.01.16
  • "이 느낌 뭘까"

    날짜 : 2022년 1월 13일, 목 코스 : 집 - 성수역 - 서울숲 - 성수역 - 집 거리 : 5.00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이상하게 조금 다르다. 평소 달릴 때랑 달리 조금 달르다. 근데 이게 "어떻다"라고 표현 또는 이야기는 못하겠다. 확실한 건 이전과는 다르다. 그래도 느낀 게 있다면 첫 번째로는 러닝 퍼포먼스 자체가 올라간 것? 두 번째로는 오히려 추운 날씨가 잘 맞는 것? 세 번째는 기존에 얘기한 진공상태를 오래 유지한 것? 이 세 가지가 현재 느끼는 정도이지만 이거 이상으로 또 다른 작용점이 있는 거 같다. 앞서 얘기한 대로 "어떻다"라고 표현은 못하겠지만, 우선 달리자. 그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니까! Keep Running! Go! NA!

    2022.01.13
  • "차가운 냉기 속에서도 열기는 피어난다."

    날짜 : 2022년 1월 12일, 수 코스 : 건대호수 거리 : 3.00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차가운 냉기 속에서도 열기는 피어난다." 그저 이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사시사철 잔잔히 타오르기를 바란다. 나이가 들면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나는 이 말을 23살이 된 해부터 사용해왔다. 2020년의 시작은 나에게 있어서는 모든 선택에 있어서 집중을 해야될 시기였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모든 선택에 있어 집중을 하지 못했고 급한대로, 들이닥치는대로 일을 하기 바빴다. 한 마디로, 너무나도 불(열정과 시간)을 태웠다. "남은 건 과연 무엇일까." 남은 건 재 뿐이고, 냉기만 흐를 뿐이었다. "그럼 나는 냉기(방황과 외로움)가 가득한 이 ..

    2022.01.12
  • "적시자"

    날짜 : 2022년 1월 7일, 토 코스 : 집 - 건대입구역 - 청담대교 - 영동대교 - 서울숲 - 성수동 거리 : 7.43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완벽한 K-직장인이 된 건 아니지만 금요일의 퇴근길은 꽤나 달콤했다.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달리고 싶었다. 하루동안의 있었던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기분이랄까. 게다가 주중의 마지막을 흠뻑 적시고 싶은 마음이 컸다. 예비 K-직장인으로서 술로 적시고 싶은 마음도 한켠에 있었지만, 오늘만큼은 술보다는 달리기를 선택했다. 달리면서도 후회가 없는 선택을 했다는 것에 스스로 만족을 하면서 달린 거 같다. 평소에 혼자서 5km 이상을 달리면 금방 질려했다. 이상하게도 오늘은 발이 잘굴러가더니 거리를 봤을 때는 어..

    2022.01.07
  • "있는 사실 그대로"

    날짜 : 2022년 1월 4일, 화 코스 : 건대호수 거리 : 2.47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내가 러닝일지를 쓰기 시작한 이유. 내가 느낀 것을 있는 그대로, 러프하게 적어보고자 해서. 하지만 글을 쓰는 시간이 꽤나 많이 소요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고, 종종 이런 모습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났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유치하면서도 있는 사실 그대로의 모습을 적어보려고 한다. - 인턴 출근 2일차 어제 뛸 걸 그랬나 싶지만 오히려 오늘 뛰어서 좋았던 거 같기도 하다. 퇴근하고나서 뛰지 않고, 밥만 먹었다면 지금은 졸린 상태로 누워만 있었을 거 같다. 역시 하루에 2.47km 너무나도 충분한 거리. 충분히 운동되는 거리. 건강한 정신에 깨끗한 정신이 깃든다고. 재충전 좋아. 가보..

    2022.01.04
  • "검은 호랑이의 해"

    날짜 : 2022년 1월 1일, 토 코스 : 영동대교 거리 : 3.01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임년'의 새해가 밝았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이 됐다고 해서 마음가짐의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2022년의 '처음'인 1월 1일이라는 날짜가 주는 설렘이 꽤나 호기롭게 다가온다. 어느 때처럼 의미 부여를 많이 하는 나에게는 이런 날 러닝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마침 NRC에서도 나의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새해 기념으로 러닝을 뛰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알람을 보내주더라. 별다른 생각을 더 할 필요는 없었다. 그저 평소와 같이 감기에 안 걸리게끔 뛰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옷을 껴입고 풀어진 신발 끈을 단단히 묶어, 현관문을 ..

    2022.01.01
  • "밥은 먹기 싫을 때가 있지만, 러닝은 하기 싫을 때가 없어"

    날짜 : 2021년 10월 11일, 월 코스 : 건대호수 거리 : 2.47km ※ 본 게시물은 모바일 화면에서 작성했습니다. 몸에서 허락해주는 체력 안에서는 나의 일상 속의 틈을 러닝으로 채우고 싶다. 틈 이상으로 하루의 한 부분으로도 말이다. 누군가 나에게 질문을 했다. "입맛이 없어서 밥이 먹기 싫을 때가 있는 것처럼 러닝을 하기 싫을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나는 이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지만 러닝을 하기 싫은 적은 단 한번도 없는 거 같다. 왜냐면 러닝은 해도 안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거니까. 밥 같은 경우는 안 먹으면 직접적인 건강과 나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물론 하루 이틀 정도는 굶어도 괜찮고 안 먹어도 지장은 없겠지만 아무튼 러닝이랑은 아예 다른 문제인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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